이것이 리눅스다(5) - 필수 개념과 명령어(시작과 종료, 가상콘솔, 런레벨, 자동완성, gedit, vi에디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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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개념과 명령어

시작과 종료

종료하는 방법

컴퓨터 끄기를 눌러도 되고 shutdown -P now, halt -p, init 0

시스템 부팅

reboot

로그아웃

logout

※ # 프롬프트는 루트 사용자, $ 프롬프트는 일반 사용자이다.

가상 콘솔

가상의 모니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5~6개의 가상 콘솔을 제공한다. Ctrl+Alt+F3~F6로 이동할 수 있다. Ctrl+Alt+F2는 X윈도우이다.

런 레벨

init 명령어 뒤에 붙는 숫자를 런 레벨이라고 부른다.

3번과 5번은 X윈도우의 차이만 있고 거의 같은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런레벨 모드를 확인하려면 /lib/systemd/system/runlevel?.target 경로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ln -sf /lib/systemd/system/multi-user.target default.target의 명령어를 통해 디폴트 런레벨을 3번(Multi-User)으로 변경한다. 이렇게 되면 X윈도우가 아닌 일반 터미널이 뜨게 된다. 실무에서는 일반 Multi-User 모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만약 멀티 유저 모드에서 그래픽 모드로 들어가고 싶다면 startx를 입력하면 된다.

자동 완성과 히스토리

파일명의 일부만 입력한 후에 Tab키를 눌러 마너지 파일명을 자동으로 완성한다. 또한 도스 키란 입력한 명령어를 상/하 화살표 키를 이용해서 다시 나타내는 기능을 말한다.

history 명령어를 통해 앞서 입력했던 명령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history -c로 모두 삭제할 수 있다.

Tab 키는 속도도 속도지만 혹시 나올 오타를 방지하는데에 더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에 꼭 활용하도록 하자.

에디터 사용

gedit

gedit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명령어 gedit을 통해 새로운 파일을 작성할 수 있고, 작성한 파일을 다시 열려면 gedit 파일명으로 다시 열어서 수정할 수 있다. 하지만 gedit은 X윈도우 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리눅스는 서버 구축이 주이기 때문에 우리는 vi 에디터를 더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vi

vi는 조금 더 복잡한데, 우선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알아보자. vi 명령어를 통해 에디터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에디터를 빠져나오려면 ESC -> :q로 나올 수 있다. 에디터에 글을 작성하려면 i나 a를 입력하고 글을 작성하면 된다.

글 작성을 다 하면 ESC -> :w <파일 이름>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하고 바로 빠져나오고 싶다면 :wq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다른 파일에 글을 잘못 작성했다면 수정했던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빠져나가야 하는데 이럴때는 :q!를 이용하면 된다.

파일이 작성되고 있는 도중에 비정상적으로 종료가 되고, 다시 작성 중이었던 파일로 돌아간다면 다음과 같은 에러 창이 뜨게 된다.

그러면 .<파일명>.swp이라는 이름의 임시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은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것을 삭제해야 하는데, `rm -f .<파일명>.swp`으로 삭제하면 정상적으로 다시 열리게 된다.

아래는 vi 에디터에 대한 간단한 사용법을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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